[예산제2일반산단] 예산 지역 발전 사업 추진,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 호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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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리플에이치 작성일 23-11-22 12:58 조회 197회본문
충청남도 예산군 발전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경제활동 촉진에 따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 성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예산군과 보령군이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법무부 주도 아래 생활 인구 확대, 경제 활동 촉진, 인구 유출 억제 등 선순환 실현을 이루기 위한 정책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예산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이러한 정책의 수혜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력수급이 원활해지고 인구유출 억제 효과가 부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내 산업단지 관련 기반시설 지원사업 역시 순항을 거듭하면서
분양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예산군은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도 지원 사업을 위한 국·도비 56억 원을 최근 확보했다. 산업단지 기반 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된다. 그 중에서도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사업을 모두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덕분에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및 입주기업의 용수 공급이원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면적 1,120,274㎥(약 34만평) 규모로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들어선다. 무엇보다 화물철도 정차역인 삽교역이 가까워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JC까지 약 18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향후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시 당진천안고속도로와 연계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이로써 물류유통망이 한층 더 탄탄하게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지자체 중심의 지역 발전 정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산업단지를 운영할 인프라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내포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산단으로
이미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만큼 입주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