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제2일반산단]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제2산단 조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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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리플에이치 작성일 23-11-22 12:45 조회 167회본문
예산군은 민선7기 공약인 4개 산단 138만평 조성으로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112만㎡ 규모로 총사업비 19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부품 및 기타기계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위해 토지보상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32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 유발 1조 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신암 조곡지구, 예산 간양지구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시행자 선정이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특수목적법인 설립, 투자의향서, 산업단지 지정계획 물량 확보 등 행정절차 이행준비에 박차를 가해 2026년 산단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입지여건 등을 홍보해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에도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유입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