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제2일반산단] 충남도 내포신도시 개발, 예산제2산업단지 미래 가치 높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트리플에이치 작성일 24-08-13 15:46 조회 118회본문
충남 내포신도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근 예산제2산업단지의 미래 가치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제2산업단지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 위치한 가운데 내포신도시에서 차량 기준
약 5분 거리에 있어 주거, 행정, 교육 인프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해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역세권 도시 개발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러한 노력은 내포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예산제2산업단지의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는 내포신도시를 쾌적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공원, 녹지공간, 보행 동선 등의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특화 상업 거리, 녹지광장, 보행로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더불어 내포신도시에 국제대회급 테니스장이 부지면적 5만541㎡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테니스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목표로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충남개발공사가
소유한 내포신도시의 한 부지에는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학교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충남도와 카이스트가 협력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의 이러한 발전은 예산제2산업단지의 잔여 물량 소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 시 취득세 100% 감면, 재산세와 법인세 감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산제2산업단지 관계자는 "남부권 핵심 산업벨트 중심 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거의 모든 업종이 입주 가능한 상태인 가운데 충남도의 적극적인 개발 정책 덕분에
예산제2산업단지가 향후 더욱 큰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