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제2일반산단]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착공 본격화… 교통 호재에 분양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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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리플에이치 작성일 23-11-22 12:59 조회 154회본문
교통 개발 수혜 산업단지로 꼽히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분양을 희망하는 입주기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돌입한 시공사 효성중공업은 도급 순위 38위의 건설사로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시공 능력 평가 결과 최우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효성중공업은 첨단 기술력을 요구하는 도로, 교량,
부지조성 등 대형 토목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공공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건설사로서 선진 기술력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건설사로 이러한 효성중공업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시공을 맡아 현재 착공을 시작하여 활발히 공사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산단으로 112만274㎥(약 34만평)의 규모를 갖췄다. 단지는 차량 이동 기준 홍성군 약 15분, 예산군 약 10분, 내포신도시 약 8분 거리에위치해 있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당진천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개통에 따른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산업단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물철도 정차역 삽교역이 위치하여 물류 비용 절감 효과 등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당진천안고속도로는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까지 잇는 고속도로로 개통 예정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가까운 아산~천안 구간 개통 시 주행거리 및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서부내륙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서해안 및 중부내륙권 고속도로망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삽교역 역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호재로 꼽힌다. 삽교역은 충남도청이 위치한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서해선 개통 시 충남 홍성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2시간대에서 45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장항선 삽교역은 화물열차 물류기지로 무엇보다 컨테이너 하역장이 갖춰져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또 다른 특징으로 내포신도시 인프라 확보를 꼽을 수 있다. 내포신도시 지역 내 교육·의료·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생활 인프라의 우수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등이 다수 자리하여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자녀 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당진천안고속도로, 서해선 삽교역 개통 이슈 뿐 아니라 수덕사IC 및 개통 예정인 예산JC 또한 가까이 위치해 있다"며 "서부내륙고속도로 이용 시 평택항 도달 시간이 약 30분 단축될
전망이어서 항만 등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