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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일반산단] 서부내륙고속도 개통 앞둔 ‘예산제2산업단지’, 잔여물량 소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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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리플에이치 작성일 24-03-04 16:35 조회 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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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효성중공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이 곧 마감될 전망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분양 개시 이후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국내 최적의 교통망 구축 기대감에 잔여 분양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면서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에 신설되는 삽교역이 위치해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남부권 핵심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인근 내포신도시의 교육 등 행정 인프라와 인근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서해선복선전철(충남도청역),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개통 등의 호재를 품고 있다. 

 

충남 예산군 응봉면 및 오가면 일원에 들어서는 산업단지로 112만274㎥(약 34만평)의 규모를 갖췄다. 차량 기준 홍성역 약 15분, 예산역 약 10분, 내포신도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기존 주거 및 행정, 교육 인프라 여건도 뛰어나다.

예를 들어, 화물열차 물류기지로서 컨테이너 하역장이 갖춰져 있는 현 삽교역(장항선)의 비용 절감 효과에 더해 신 삽교역(서헤선복선전철)은 충남도청이 위치한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관문 역할까지 할 전망이다.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시 충남 홍성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2시간대에서 45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것도 메리트다.

기존 운영중인 당진대전고속도로 수덕사IC와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예산JC 또한 2km 거리 이내로 서부내륙고속도로 이용 시 평택항 도달 시간이 기존대비 약 3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또 다른 특징으로 내포신도시 인프라 확보다. 내포신도시 지역 내 교육·의료·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생활 인프라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 시 취득세 100% 감면은 물론 재산세와 법인세 감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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